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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1일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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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5-04-29 18:51 조회1,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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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노동인권지킴이의 활동을 늘 지켜봐 주시고 지도자문 해주시는 지도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코자 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2. 행사명 :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지도자문위원회
3. 행사목적 : - 삼성노동인권지킴이의 기간 활동사항 보고- 자료집 [삼성 무노조 벽을 넘다] 소개와 전달- 삼성노동인권지킴이 2015년 주요활동계획에 대한 보고와 공유
4. 일 시 : 5월 11일 18시 
5. 장 소 : 금문 (약도 별첨: 서울 중구 정동 24-3 전화: 02-756-0415)
6. 참 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지도자문위원삼성노동인권지킴이 공동대표단
7. 참 고 : 바쁘신 분들을 고려하여 저녁 식사와 함께 그간의 활동보고 및 향후 활동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하는 자리이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8. 붙임 : 2015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지도자문위원회에 모시는 글, 금문 약도
 

지도자문위원님께
안녕하세요. 삼성노동인권지킴입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 2015년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자 연락드립니다.
2015년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소식에 여전히 ‘삼성’ 뉴스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하지만 삼성의 화려한 경제적 성과만 보도될 뿐, 삼성의 어두운 그림자는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매각당한 수천 명의 노동자들의 투쟁과 직업병 재발방지대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반올림의 활동은 변함없으며, 제일모직의 탄압에 맞서서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한 에버랜드 노동자들의 싸움도 계속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던 중 삼성의 불법과 권력횡포가 노동자를 넘어, 민간인 사찰이라는 형태로 까지 나타났습니다.
현재 무소불위의 ‘삼성권력’이 언제 이재용으로 세습될지가 세간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특권과 불법적인 주식이득, 노조탄압에 대한 반성없는 경영세습이 이루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삼성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바꿔가기 위한 중요한 시점인 지금,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삼성 무노조 벽을 넘다-삼성노동자 조직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무노조 방침은 삼성그룹 내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형식상 깨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무노조를 이어가기 위한 노동탄압과 인권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 내 노동조합의 결성과정과 활동을 돌아보면서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하고, 현재의 노동조합이 더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아직 노동조합이 없는 삼성 사업장을 조직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고민을 넓히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고민이 담긴 자료집을 항상 함께 해주시는 지도자문위원님들께 전달해드리고 조언을 듣고자 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울러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2015년 삼성의 세대교체를 맞아, 삼성의 3대 세습이 정당한지를 삼성노동자들과 시민사회에 묻는 설문조사, 삼성의 노동인권침해 및 범법행위를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심판하는 민중법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한 지도자문위원님들의 조언과 큰 역할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주셔서 값진 지도와 자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상임대표 조돈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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