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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프로]NYT, 삼성 또 다시 아동 노동 착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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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4-09-01 17:43 조회1,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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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thenewspro.org/?p=6843

NYT, 삼성 또 다시 아동 노동 착취 보도
-삼성 ‘하청업체에서 아동 노동 못봤다’

뉴욕타임스가 삼성의 아동노동에 대해 또 다시 거론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중국노동감시’라는 단체가 7월과 8월에 행해진 조사를 통해 테크놀로지 거대기업들인 삼성전자와 레노보 그룹의 중국 하청업자의 공장에서 10명 이상의 아동들이 작업하는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100명 이상의 학생 노동자들이 야간근무를 하면서 초과근무수당이나 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았다고도 폭로했다. 삼성의 아동노동 의혹은 두 달 사이에 두 번째로 폭로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 잡은 삼성의 도덕성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하청업체인 HEG 테크놀로지는 이런 혐의를 부인했고 삼성은 후이저우에 위치한 이 공장의 삼성생산라인에서 아이나 학생이 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삼성이 중국노동감시에 이 혐의를 “좀 더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공동조사를 할 것을 제의했었다며 삼성은 또한 감시단에 자체 조사자료를 알렸었고 오늘 중국노동감시가 우리가 성명을 냈던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 것에 유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의 기사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1pwUtjm



Supplier for Samsung and Lenovo Accused of Using Child Labor

삼성과 레노보 하청업체 아동노동 이용 의혹

By REUTERS AUG. 28, 2014

Capture NYT 삼성 레노보 노동착취

China Labor Watch said it had found more than 10 children working at the factory of a China-based supplier for the technology giants Samsung Electronics and the Lenovo Group in an investigation in July and August.

중국노동감시는 7월과 8월에 행해진 조사를 통해 테크놀로지 거대기업들인 삼성전자와 레노보 그룹의 중국 하청업자의 공장에서 10명 이상의 아동들이 작업하는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The group, based in New York, also said its investigation had found more than 100 student workers who were not being paid overtime wages or a subsidy for working at night.

뉴욕에 위치한 이 단체는 또한 100명 이상의 학생 노동자들이 야간근무를 하면서 초과근무수당이나 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The supplier, HEG Technology, denied the accusations, and Samsung said it had found no children or students working on the Samsung production line at the factory, in Huizhou. A Lenovo spokeswoman said the company would look into the report.

하청업체인 HEG 테크놀로지는 이런 혐의를 부인했고 삼성은 후이저우에 위치한 이 공장의 삼성생산라인에서 아이나 학생이 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레노보의 대변인은 그 보고서를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In a statement, China Labor Watch said it shared evidence with Samsung last week and that Samsung had demanded that the supplier pay some students’ wages. But it did not say whether Samsung had acted on the matter of child labor or whether it had provided the information to Lenovo.

성명서를 통해 중국노동감시는 지난 주 증거자료를 삼성과 공유했으며 삼성이 하청업체에게 일부 학생들의 임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성명서는 삼성이 아동노동 사안에 대해서 조치를 취했는지, 혹은 이 정보를 레노보에 제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In response, Samsung said it had proposed to China Labor Watch that they conduct a joint investigation “for more precise verification” of the accusations. Samsung also said it had informed the watchdog about its own investigation, adding, “We find it regrettable that CLW issued the allegations today without any mention of our statement.”

이에 대응하여 삼성은 중국노동감시에 이 혐의를 “좀 더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공동조사를 할 것을 제의했었다고 말했다. 삼성은 또한 감시단에 자체 조사자료를 알렸었다고 말하며 “오늘 중국노동감시가 우리가 성명을 냈던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이 이런 의혹을 제기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EG Technology said the company had never hired children, and that it had facial recognition systems to ensure workers were not under age.

HEG테크놀로지는 자사가 아동을 고용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노동자가 미성년자가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안면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This is the second time in two months that China Labor Watch has said it found children working at Samsung’s Chinese suppliers. Samsung halted business with one supplier and later reinstated it, but with a 30 percent reduction in orders.

이는 두달사이 두번째로 중국노동감시가 삼성의 중국 하청업체에서 아동이 일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 것이다. 삼성은 한 하청업체와 사업을 멈추었다가 후에 다시 재개하면서 주문의 30%를 삭감했다.

Child workers have been discovered at Foxconn, the supplier for some of the world’s biggest tech brands, including Apple. Foxconn is the trading name of Taiwan’s Hon Hai Precision Industry. Other multinational companies in textiles, toys and other industries have been plagued by revelations of under-age workers in their supply chains, too.

애플을 포함한 일부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브랜드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에서도 아동노동자가 발견된 바 있다. 폭스콘은 타이완 혼하이정밀공업의 상호이다. 섬유, 장난감 그리고 그 외 산업분야의 다른 다국적기업들도 자기들 하청업체에 고용된 미성년자 노동자 폭로로 곤혹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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