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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동자들 합동 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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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7-07-31 17:53 조회2,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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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15일 경기도 용인 인근에서는 삼성 민주노조 조합원들의 합동 수련회가 열렸다.
삼성은 그동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았다. 노조파괴문건을 작성, 실행하면서 삼성그룹의 전 계열사에 걸쳐 노동조합활동을 부정해왔다.
 
이 과정에서 수 많은 노동인권 침해, 노동탄압이 있었다.
 
삼성의 탄압을 뚫고 2011년부터 삼성에도 민주노조가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 삼성지회(에버랜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 웰스토리지회, 삼성 SDI 지회 등이 힘들지만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 노동자들은 삼성에 민주노조를 더 많이 만들고,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하반기 주요 정세에 대해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삼성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와 격려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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