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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반복되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폐업, 노조탄압, 삼성은 책임없나? : 삼성전자서비스 울산센타 폐업과 노조파괴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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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킴이 작성일15-05-08 15:53 조회3,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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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반복되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 폐업, 노조탄압, 삼성은 책임없나?
: 삼성전자서비스 울산센타 폐업과 노조파괴를 규탄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울산센타가 4월 29일 부로 폐업 신고했다. 삼성전자서비스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이후 폐업을 시행했던 곳은 해운대, 아산, 이천, 진주, 마산, 서수원 등 7곳에 이른다. 그런데 센터 폐업은 경영상의 이유가 아니라 삼성의 노조 죽이기 일환이라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서비스센타 7곳이 폐업했는데, 실제 경영상의 이유로 폐업했다고 볼만한 곳은 없었다. 모두 노동조합 탄압과 노조 길들이기를 위해서였다.
 
이번 폐업 신고한 울산서비스센타는 노조탄압을 위해 일명 ‘조직안정화 방안-일명 Green화 전략’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에 폭로된 문건에서는 노동조합 활동가들 NJ로 표현하면서 단순/열성/핵심 등 성향별로 분류하고 있다. 열성조합원들은 징계와 같은 탄압을 하고, 다른 조합원들은 회유하는 방법을 썼다. 열성조합원에 대한 징계는 사측이 이미 결정해 놓고 형식적인 절차를 거쳐서 발표할 뿐이었다. 조합원 회유를 목적으로, 조합원의 학연, 지연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부양가족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을 파악해왔다.
 
이런 노조사찰과 감시 및 파괴 행위는 2013년 폭로된 “S그룹 노사전략” 즉 삼성의 노조파괴문건에 나와 있는 내용과도 다르지 않다. 삼성 노조파괴 문건에는 노조원을 MJ사원으로 표현하면서 일상적으로 감시하고 사찰하여, 개인의 모든 동향을 파악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징계를 할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채증해서 꼬투리가 잡힐 때 징계하고, 해고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친구관계, 가족관계를 파악하라고 주문 한 것은 기본이며, 회유 징계 등을 통해서 노조를 탈퇴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동일하다.
 
삼성의 노조파괴 관행이 협력업체인 삼성전자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시행되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 이는 삼성이 노조파괴의 당사자이며, 또한 진짜 사장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전근대적인 사찰과 감시 그리고 노조파괴 행위가 삼성에서 끊이지 않고 재발되고 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삼성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일이다. 노조파괴기업 삼성이라는 꼬리표를 언제까지 붙이고 다닐 것인가?
 
삼성은 노조탄압행위를 인정하고,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삼성사업장에서 행해지는 노조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노조탄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서비스센타 폐업을 중단하고,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2015년 5월 8일 삼성노동인권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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