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동인권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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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동인권지킴이를 소개합니다.

한국 경제를 움켜진 삼성은 그 덩치만큼이나 권력도 끊임없이 커졌습니다. 그 힘으로 한국을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 전체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무소불위 권력은 그 누구의 견제도 받지 않고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전자산업에서 직업병으로 80여명이 넘게 죽어가도 아무런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무노조를 위해서 노동자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감시사찰하고 탄압하고 부당하게 해고했으면서도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불산누출, 이산화탄소 누출로 노동자의 생명을 빼앗고 은폐하는 것이 무소불위의 삼성권력이 지배하는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지금까지 삼성의 부정부패와 비리, 그리고 노동인권 탄압이 제대로 심판받은 적이 없습니다. 자신들의 힘을 가지고 법질서마저 조롱하는 실정입니다. 삼성은 처벌받지 않는다는 인식은 이제 돈과 권력이 있으면, 처벌받지 않는다는 인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삼성이 지배하는 사회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한국사회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그래서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삼성을 바꾸자고 주장합니다. 삼성을 바꾸는 것이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고 한국사회를 바꾸는 길입니다.

삼성을 바꾸는 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삼성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것입니다. 삼성의 탄압을 뚫고 노동조합을 만드려고 했던 사람들은 납치 감금 회유와 협박에 시달리다 회사에서 쫓겨나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에는 여전히 삼성의 권력에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삼성을 바꾸는 첫 걸음 바로 삼성 내부에서 삼성의 권력에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삼성노동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 노동자,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 삼성SDI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 활동중입니다. 삼성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대 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 노동인권지킴이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2013년 12월 10일 삼성노동인권지킴이가 출발합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로 법률, 시민사회인권, 학계, 언론계, 종교계, 문화예술계가 모이고 있습니다. 삼성이 자본의 네트워크와 구조로 지배를 가속화 한다면 우리는 쫀쫀한 감시 네트워크로 모여야 합니다. 노동권과 인권이 살아 숨 쉬는 삼성을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의 삶이 보장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삼성노동인권지킴이가 매의 눈으로 감시할 예정입니다.

  1. 삼성노동자들의 상담 조직 연대
    1. 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상담을 받고, 삼성의 무노조 인권탄압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 삼성에서 노동조합활동을 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연대해 삼성그룹내 민주노조가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3. 이와 함께 삼성의 해외 노동인권 침해 사례도 고발하여, 국제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2. 삼성의 부정부패 비리 감시
    1. 삼성을 감시하는 사회적 눈이 되겠습니다. 여러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삼성의 부정부패 비리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나가겠습니다.
  3. 삼성에 대한 집중 연구
    1. 삼성이 만들어낸 무노조 경영, 노조탄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삼성을 바꾸는 전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 Samsung Labor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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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150-804)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35 3층
전화 : 02-3667-1210
팩스 : 02-312-1638
메일 : slw20131210@gmail.com
홈페이지 : http://www.slw.co.kr